"모든 사람은 전체 사회의 복지라는 명목으로도 유린될 수 없는 정의에 입각한 불가침성을 갖는다. 그러므로 정의는 타인들이 갖게 될 보다 큰 선을 위하여 소수의 자유를 뺏는 것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본다. 다수가 누릴 보다 큰 이득을 위해서 소수에게 희생을 강요해도 좋다는 것을 정의는 용납할 수 없다."

존 롤즈 著 정의론 中

KSA에 있을 때 학생회 게시판에서 논란이 발생하면 간혹 "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"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였는데, 그 때마다 나는 과연 저 사람들이 '공리주의'라는 걸 얼마나 이해하고 그런 소리를 하는지 싶었고, 또 정의(Justice; definition이 아님을 밝힌다 ㄱ=)에 대한 관념이 얼마나 있는지 생각하곤 했다.

최근 존 롤즈의 정의론(A Theory of Justice)을 읽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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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이야기 : Ten Simple Rules for Choosing between Industry and Academia

PLoS에 있는 글인데.. 진로로 고민하는 future scientists에게 읽어볼 만한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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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6/30 02:39 2009/06/30 02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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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더워...

2009/06/29 08:43 / 일상
망할 고시원은 에어컨 언제 틀어주는겨? 죽겠네 ㄱ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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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6/29 08:43 2009/06/29 08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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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새벽별 2009/07/02 19:35  편집/삭제  댓글 작성  댓글 주소

    고시원엔 갑자기 왜 들어가서....ㄷㄷㄷ

서울에서의 일상..

2009/06/27 22:21 / 일상
#1 오늘 점심은 좀 럭셔리하게 햄버그와 오므라이스로 먹었다. (부유함의 상징 달걀...)

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밥을 매번 혼자 먹어야 하는데, 사실 얼굴에 철판 12000장 이상 깔린 나조차도 간간히 보여주는 웨이터들의 표정은 감당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.. 특히 오늘 몇 분이세요 라고 웨이터가 물을 때 혼자라니까 그 짓는 표정은 ㄱ=.. 나는 거기에 썩소로 답해주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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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먹고 다시 고시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KSA애들을 만났다.. 나는 영어공부한답시고 뻘쭘한 점심 먹고 왔는데 걔들은 팔자가 좋아서 모여서 enjoy라도 하는 듯 싶더라.. 절대 뭐 부럽다는 건 아니고.. 그냥 그랬다고...

#2
저녁으로는 돈까스를 먹으러 갔는데, 그 집은 나름대로 일본 분위기 좀 내본다고 음악도 일어로 씨부리는 음악이 나오고 있었다.. 나도 좋아하는 일본 가수(Ellegarden.. 하지만 이 놈들은 영어로 대부분 노래를 부르지 ㄱ=)가 있긴 하지만 그 특성상 일어를 별로 들을 일이 없기에, 당연히 내가 아는 노래는 없을 줄 알았... 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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헐... 이거슨 애니 송!! 아마 건담 땡땡이 오프닝이었던듯 싶다.. 알아들은 나의 덕심도 만만친 않지만 그걸 틀어주고 있는 가게 주인도 대단해 보였다.. 잘 들어보면 노래가 다 만화영화 주제가 삘이다..


#3
논현동에는 쓸데없이 커플이 많은데, 사실 이건 내가 별로 신경쓸 이유가 전혀 없지만 혼자 밥 먹고 있는데 나 보고 씨부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.. 이거 뭐 서러워서 솔로 살겠나.. (오늘로 레벨 7010 달성이군.. 이런걸 카운트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 다람쥐 놈에게 심심한 감사를 보낸다.)

그리고 To one of my best friends & couples in 논현동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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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6/27 22:21 2009/06/27 22: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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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지환 2009/06/28 10:46  편집/삭제  댓글 작성  댓글 주소

    오.. 서울에 있나보네.. 요즘 MSN안들어오더니.. 놋북 안가져갔구나 ㅋㅋ

    서울에서 뭐하는거야?

    • 우주 2009/06/28 17:24  편집/삭제  댓글 주소

      노트북은 가지고 있어.. 다만 MSN에 들어가면 이제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한 내 컴퓨터가 너무 부담스러워 해서... 네이트온이나 MSN도 왠만하면 꺼두고 살고 있음 T_T

    • 우주 2009/06/28 17:24  편집/삭제  댓글 주소

      서울에서는 통역대학원 준비하는 영어 어학원에서 영어 배우고 있어.. 통역대학원에 갈 생각은 없지만 영어 실력을 늘리기엔 그 곳이 좋다는 추천을 들어서 말이지...

  3. 장승욱 2009/06/28 16:55  편집/삭제  댓글 작성  댓글 주소

    ↑ 요즘 네톤함 wizard159 <a href="http://uncyclopedia.kr/wiki/나베르">나베르</a>

    그리고 혼자 밥먹는 것 따위 서러워하면 패배(....)

    (에이미 등에서 혼자 사람 지나가는 길목 중앙에 테이블 놓고 먹어본 적 있냐....)

  4. 비밀방문자 2009/06/30 02:01  편집/삭제  댓글 작성  댓글 주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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